[육아로그] 쌍둥이 육아 | 터미타임 | 애벌레 베개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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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휴가 중이여서 채운이와 채령이 터미타임 시간을 계속 늘리고 있어요.

애벌레 베개도 배송 완료되어 새로운 터미타임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아들 채운이에요!

 

생각보다 애벌레 베개 위에서 더 행복해 보입니다.

남자라서 그런지 씩씩하게 잘 버티네요.

터미타임 자세로 웃는 모습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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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딸 채령이~

채령이는 아직 터미타임을 잘하지 못해서 목을 가누는 훈련부터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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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저는 등쪽만 살짝 살짝

균형을 잡아줬어요.

채령이도 기분이 좋은지 혀 내밀기도 하고,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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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애벌레 베개 터미타임을 시작해볼게요

준비 운동에 에너지를 다 쓴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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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베개가 푹신해서 그런지 터미타임을 편안하게 잘 하네요

제 딸이라 그런지 참 귀엽네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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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0일 정도 되니, 터미타임 시간이 상당히 늘어났네요

물론, 제가 휴가여서 아내와 함께 집에서 둥이들을 같이 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휴가 끝나기 전까지 터미타임 열심히 지속해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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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 남매 채운이와 채령이 한 컷에 담기도록

자세를 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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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모델보다 멋지게 나왔어요!

둘이 같이 찍으니까 좀 닮은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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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아빠 눈 닮지 말고,

지금처럼 큰 눈 유지하도록 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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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터미타임을 계속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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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