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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육아로그] 쌍둥이육아 | 4개월 아기 123일차 뒤집기 슈퍼맨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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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찌 채령이의 뒤집기 퍼레이드🎉

외우기도 쉽게 123일에 딱 성공했다.

처음에는 옆으로 돌아누운 자세로 반 뒤집기만 하더니,

갑자기 휙 돌아버리다니..😭

 

꼬물꼬물 움직이다가 뒤집는다.

첫 뒤집기 순간은 못 봤다ㅋㅋㅋ

분유 타고 있는데 분명 누워있던 애가 엎드려있길래

“엄마 안 보는 사이에 뒤집었어!?” 했었는데

다시 뒤집어 놓고 기다리니 뒤집는 아가🐥

찰나의 순간 기록하기📸

 

뒤집고 나서 혼자 버둥버둥 균형 잃고 발라당 넘어진다.

되집기는 얼떨결에 하는ㅋㅋㅋ

 
 
 

이제 목 힘이 세져서 터미타임도 5분 정도 한다.

힘들어서 매트에 코 박고 징징거리기😂

 
 

뒤집고 쫑알쫑알 거리다가 조용하길래 봤더니 자고 있음:)

 

터미타임 굉장히 싫어하던 아가였는데,

뒤집기 성공하고 나니 엎드려 노는 게 재미있는지

같이 엎드려 있으면 넘 좋아한다><

 

이 정도는 껌이지..^^ 하는 그녀의 썩소😉

엎드려있을 때 침을 뚝뚝 흘리기 때문에 턱받이도 필수!

 

하지만 뒤집기 지옥이 시작되었다..

눕혀 놓으면 계속 돌아눕고 힘들다고 징징징ㅋㅋㅋ

밤잠 잘 때도 어느 순간 반 뒤집어있길래 식겁..😱

완전히 목을 가누는 게 아니고,

뒤집은 상태에서 목을 잘 못 움직이기 때문에 자다가 숨 막힐까 봐

큰 인형으로 못 뒤집게 가드처럼 막아놨다.

 
 

뒤집기 막으려고 체육관 안에 넣어놔도,

그 좁은 공간에서 뒤집는다ㅋㅋㅋ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둘찌👼

열심히 뒤집고 운동해서 밥도 잘 먹어주렴🙏

 

채운이는 아직 뒤집기는 스스로 못하지만,

터미타임을 하면서 팔을 바둥바둥 슈퍼맨 자세를 한다.

슈퍼맨 자세가 아주 중요한 동작🦸🦸‍♂️

✔️앉을 준비

✔️배밀이로 발전하는 과정

✔️스스로 몸의 균형 깨우치는 단계

 

채운이는 요렇게 한 쪽 발을 눌러주면 스스로 힘을 줘서 뒤집는다.

힘세서 채령이보다 먼저 할 줄 알았는데,

채령이가 유연하니 기술이 더 좋은 듯!

 

첫찌가 젤 좋아하는 터미타임 시간😙

 

진짜 오래 있는 힘 좋은 아들:)

너의 뒤집기도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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