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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성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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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몬스터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금요일 낮에 안성 스타필드에 방문했어요. 동탄이랑 가까워서 30분 정도 걸렸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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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온 목적이 스포츠몬스터 여서 바로 3층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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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학생들이 놀러 오기도 하고, 외국인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저희는 미리 표를 구입해둬서 직원분께 바코드만 보여드리고 입장했어요. 

손목에 찰 수 있는 밴드를 주는데, 받은 즉시부터 시간이 흘러요. 기본 2시간이고 이후부터는 추가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스포츠몬스터 입장 시, 필수로 체크해야 할 것은! 복장! 꼭 바지에 양말 운동화를 착용하셔야 해요^^

그리고, 스포츠몬스터 이용 영수증 제시하면 바로 옆에 있는 스무디킹에서 음료를 할인받을 수 있답니다!

신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기구가 달라요. 아이들 데려가면 신장에 맞는 이용 기구 확인하세요!
(120cm 이하는 입장 불가!)

요금안내표와 가이드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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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해본 볼링. 이곳저곳 사람이 많았어서, 사람이 없던 볼링부터 했어요. 
미니볼링 게임인데, 일반 볼링처럼 공에 손가락 넣는 곳이 없어서 익숙하지 않았지만 금방 적응해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남편이랑 점수 대결했는데 남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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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게임도 했는데, 이것도 역시 남편 승! 봐주지 않는 남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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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서웠던 '로프체험'  장비 착용하고 처음에는 신나서 출발했는데, 높이가 꽤 높아서 점점 무서움이 생기더라고요ㅜㅠ코스도 다양하고 꽤 길어서 긴장감에 땀도 많이 나고 체력도 많이 소모됐어요ㅎㅎㅎ
다 하고 내려오니 긴장감에 다리에 힘이 풀려 앉아서 좀 휴식을 취했답니다ㅎㅎㅎ
중간중간 밴드를 기계에 터치하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체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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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볼, 야구, 농구, 탁구 등 평소 좋아하던 운동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말에 왔다면 대기 줄이 길어 2시간은 정말 부족할 것 같더라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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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트램펄린을 탔습니다. 어렸을 때 '방방'이라고 부르면서 엄청 자주 탔던 기억이 있는데, 어른이 되어서 타니 더 색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ㅎ
일반 트램펄린도 있고, 게임형식으로 진행되는 트램플린도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이번 게임을 제가 이겼답니다^^ 

내부에 화장실, 카페, 탈의실,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룸까지 다 있어서 편했어요.
힘이 빠져서 다 못 체험해 봤지만 너무 재미있었던 시간. 2시간이 정말 훌쩍 가더라고요ㅎㅎㅎ

나올 때 밴드 반납하고, 들어왔던 곳 반대편으로 나오면 끝! 2시간 동안 재미있게 잘 운동했어요^^
스타필드 구경할 겸 돌아보다가, 옷도 좀 사고, 스타벅스 들러서 음료도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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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사이렌 오더로 미리 주문했는데도 40번째로 받았네요ㅎㅎㅎ

음료 테이크아웃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주차 사전정산이나 주차권 등은 없었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아쿠아필드, 메가박스도 있고 스포츠몬스터까지 있어서 한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즐거웠던 스포츠몬스터 이용경험. 어른들도 이렇게 재미있었는데, 아이들은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오늘의 포스팅 끝!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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