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육아로그] 쌍둥이 첫 새해 | 터미타임

콩둥이네 2025. 4. 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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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채운이와 채령이 첫 새해~!

모두가 연말, 신년이라고 모임을 갖거나 하겠지만, 나와 아내는 둥이들과 함께 연말을 집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연말이라고 선물받은 파리바게트 케익으로 둥이들 사진을 찍어주려고 합니다.

 

케익을 보고 신난 아들 채운이.

터미타임도 제법 이제 잘하고, 한쪽으로 미소까지 보이는

여유까지 보입니다.

엄청 귀엽네요 ^^

둘째 딸 채령이는 이게 뭔가하고 사물을 응시하더라고요.

아직 터미타임을 오래하지는 못하지만, 점차 실력이 향상하고

있어요.

동그랗게 뜨는 눈이 참 귀엽습니다.

이렇게 사진 몇 장 찍고 나니, 1시간이 훌쩍 넘었습니다.

벌써 수유시간~

 

오늘도 채령이는 수유해준 저를 보고 함박 웃음 ^^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다음날 새해 아침 일찍부터 잠에 깬 채운이.

수유하기 전에 더 배고픔을 자극하기 위해

터미타임 공룡과 함께 마주했어요.

처음에는 신이 나서 버티다가 얼굴을 바닥에 박아도

다시 일어나는 채운이!!

남자라 그런지 패기가 있어요.

새해여서 일출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둥이들 수유하고 트림시키다가 하루가 끝났네요 ^^

그래도 아프지 않고 병원 안가게 해줘서 둥이들이 사랑스럽네요.

1월 중순에 있을 100일 잔치에서 과연 의자에 앉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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