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실내.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돼지생갈비 맛집 '청원농장'
돼지생갈비&막창 맛집 '청원농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에 있는 실내,야외의 넓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문산 인근에 위치한 '청원농장' 을 소개해드립니다! 대형 고기집으로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주말 점심, 오픈시간 11시30분에 맞춰 가기 위해 오픈런을 했습니다. 원래 주말에는 예약하는 하는 것이 좋은데, 예약을 못해서 오픈런을 했어요.
미리 가서 인원수를 말씀드리니, 이미 실내는 예약이 꽉 차있고 실외에 딱 한 테이블이 남았다고 했어요. 운 좋게 한 테이블을 얻어냈습니다. 평일 주말 할 것없이 식사시간대에는 항상 사람이 많으니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야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날씨가 더운 요즘은 실내가 에어컨도 있고 시원하니, 실내석으로 꼭 예약성공하시길 바래요^^
식당 옆에는 카페도 있어서, 식후에 후식으로 차나 커피 한잔하기도 좋네요.
주차장도 넓어서 편했습니다!
메뉴판!
첫 주문은 3인이상입니다. 저희는 6명이 방문해서, 돼지생갈비로 6인분을 주문했어요.
기본반찬은 개수가 많지 않지만, 고기 먹을때는 김치랑, 양파채 정도만 먹어도 충분한 스타일이라 아쉽지는 않았어요.
생갈비가 나왔고, 숯불에 올려주었습니다.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돼지생갈비.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보니, 지금도 먹고싶어서 군침이 도네요^^
생갈비는 소금에 콕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돼지고기가 이렇게 고소한가 싶은 생각이 들고, 평소 고기를 많이 먹지 못하는 아내도 이 날은 맛있다고 잘 먹는 모습이였습니다^^
추가로 돼지생갈비2인분을 더 시켰구요, 아내와 장모님, 처남이 있는 테이블은 생막창2인분을 시켰어요.
막창은 초벌이 되어서 나오는데, 숯불향이 잘 베어서 맛있었고 쫄깃쫄깃하니 식감도 너무 좋았어요.
다 구워진 막창은 매콤한 장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후식으로 시킨 된장찌개와 공기밥, 된장은 맛이 좀 아쉬웠어요. 된장맛 보다는 고추장 맛이 강해서 우리 식구들 입맛에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처남은 따로 냉면을 시켜먹었는데, 사진은 없지만 여긴 냉면이 맛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냉면을 시켜 고기와 함께 먹어봐야겠어요:)
가족들, 친구들과 단체로 오기 좋은 대형 고기집! 밤에 방문한 적도 있는데, 조명이 곳곳에 예쁘게 들어와서 분위기도 더 좋답니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 평일은 17시-21시30분, 주말은 11시30분-21시 영업시간이니 참고하세요:)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 감사합니다^^